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6시께 여수 모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한 여성 A(56)씨의 납치 강도 사건에 대한 수사를 31일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 중 한 명이 여수시내 한 편의점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장면이 찍힌 편의점 폐쇄회로(CC) TV 화면 등을 공개하고 범행 목격자 등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는 어두운 색 패딩 점퍼와 모자를 착용했다.
범인들은 귀가하기 위해 자신의 외제 승용차에 타려는 A씨를 흉기로 위협해 뒷좌석에 태운 뒤 차를 몰고 달아났다.
이들은 편의점 현금지급기에서 A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57만 원을 인출했으며 뒷좌석에서 A씨를 붙잡고 있던 용의자는 A씨를 성폭행하려다가 저항하자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범인들은 범행 1시간 10여 분 만에 납치 장소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공공시설 주차장에 A씨와 차를 놓고 달아났다.
이들은 A씨의 눈을 가려 인상착의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경찰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 중 한 명이 여수시내 한 편의점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장면이 찍힌 편의점 폐쇄회로(CC) TV 화면 등을 공개하고 범행 목격자 등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는 어두운 색 패딩 점퍼와 모자를 착용했다.
범인들은 귀가하기 위해 자신의 외제 승용차에 타려는 A씨를 흉기로 위협해 뒷좌석에 태운 뒤 차를 몰고 달아났다.
이들은 편의점 현금지급기에서 A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57만 원을 인출했으며 뒷좌석에서 A씨를 붙잡고 있던 용의자는 A씨를 성폭행하려다가 저항하자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범인들은 범행 1시간 10여 분 만에 납치 장소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공공시설 주차장에 A씨와 차를 놓고 달아났다.
이들은 A씨의 눈을 가려 인상착의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