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잇단 순직 사고’ 경기 일산소방서장 직위해제

‘잇단 순직 사고’ 경기 일산소방서장 직위해제

입력 2013-01-08 00:00
업데이트 2013-01-08 16: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달 화재 진압 중 의무소방대원과 소방관이 잇따라 순직한 사고와 관련, 경기 일산소방서장이 직위 해제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근 의무소방대원과 소방관 순직 사고의 지휘 책임을 물어 김권운(54·소방정) 일산소방서장을 직위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

후임에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변수남 청문감사담당관이 임명됐다.

일산소방서는 지난달 17일 화재진압 보조활동을 하던 의무소방대원 김상민(22) 상방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12일 만인 29일 순직한 데 이어 31일 문구류 제조공장 화재 때 진화작업을 하던 김형성(43) 소방위가 순직하는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