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서초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출입문 한개가 고장 나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승객 1천여명이 다음 전동차로 갈아타려고 하차하면서 역에서 대기하던 승객들과 뒤섞여 혼잡을 빚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장난 전동차는 출입문을 고친 뒤 삼성역부터 다시 승객을 태웠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 출입문에 이물질이 끼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승객들을 내리게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승객 1천여명이 다음 전동차로 갈아타려고 하차하면서 역에서 대기하던 승객들과 뒤섞여 혼잡을 빚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장난 전동차는 출입문을 고친 뒤 삼성역부터 다시 승객을 태웠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 출입문에 이물질이 끼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승객들을 내리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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