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15일 팔아넘긴 개를 도로 훔친 혐의(절도)로 우모(34·경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우씨는 지난해 12월15일 오전 6시40분께 대전 중구 금동 이모(41)씨의 사육장에서 철창을 뜯고 암컷 ‘케인코르소’ 1마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우씨는 지난해 11월께 이씨에게 150만원을 주고 개를 팔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우씨는 경찰에서 “어릴 때부터 기르던 애완견을 보고 싶어 갔다가 그랬다”고 진술했다.
’마피아 견’이라고 불리는 케인코르소는 충성심이 강해 주인 외에 다른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지 않는 성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우씨는 지난해 12월15일 오전 6시40분께 대전 중구 금동 이모(41)씨의 사육장에서 철창을 뜯고 암컷 ‘케인코르소’ 1마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우씨는 지난해 11월께 이씨에게 150만원을 주고 개를 팔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우씨는 경찰에서 “어릴 때부터 기르던 애완견을 보고 싶어 갔다가 그랬다”고 진술했다.
’마피아 견’이라고 불리는 케인코르소는 충성심이 강해 주인 외에 다른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지 않는 성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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