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도시철도 동원지하철역 인근 도로에서 흥아타이어 회사통근버스(운전자 김모·57)가 빗길에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직원 1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성심병원 등 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옆으로 넘어진 버스의 앞유리창을 부순 뒤 경상자 16명을 포함 승객 30명을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편도 4차로 가운데 2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앞을 끼어드는 승용차를 피하기 위해 급제동하는 순간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도로로 넘어지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버스에 탄 직원 1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성심병원 등 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옆으로 넘어진 버스의 앞유리창을 부순 뒤 경상자 16명을 포함 승객 30명을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편도 4차로 가운데 2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앞을 끼어드는 승용차를 피하기 위해 급제동하는 순간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도로로 넘어지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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