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는 8일 주택가 지하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아동과 청소년 등이 출연하는 음란물을 대량으로 복제해 유통한 혐의로 김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부산 북구의 한 빌라 지하에 차린 사무실에 CD 복제기 4대와 비디오테이프 복제기 8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불법 음란물 대량 복제해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전력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김씨는 과거 거래하는 사람 40여명에게 택배를 통해 음란물을 보내는 방법으로 그동안 경찰의 눈을 피해왔다.
음란물 가운데 상당수는 아동이나 청소년이 출연한 것이다.
경찰은 김씨의 사무실에서 음란 CD 5만 장과 비디오테이프 8천 개 등 1t 분량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또 김씨의 사무실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와 최음제 등도 대량 발견됐다.
경찰은 주택가 지하에서 음란물을 팔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씨를 검거했다.
연합뉴스
김씨는 부산 북구의 한 빌라 지하에 차린 사무실에 CD 복제기 4대와 비디오테이프 복제기 8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불법 음란물 대량 복제해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전력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김씨는 과거 거래하는 사람 40여명에게 택배를 통해 음란물을 보내는 방법으로 그동안 경찰의 눈을 피해왔다.
음란물 가운데 상당수는 아동이나 청소년이 출연한 것이다.
경찰은 김씨의 사무실에서 음란 CD 5만 장과 비디오테이프 8천 개 등 1t 분량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
또 김씨의 사무실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와 최음제 등도 대량 발견됐다.
경찰은 주택가 지하에서 음란물을 팔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씨를 검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