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하천서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 사인은…

하천서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 사인은…

입력 2013-04-10 00:00
업데이트 2013-04-10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찰 “물에 빠져 변 당한 듯”…국과수에 부검 의뢰

강원 강릉시의 하천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 20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신리천교 아래 하천에서 A(18·고3)양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39)이 발견했다.

A양은 전날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방파제 인근에서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이 방파제에서 신리천교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장면으로 미뤄볼때 귀가 중 물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A양의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