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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학원 방화사건 수배전단 배포

대구 어학원 방화사건 수배전단 배포

입력 2013-04-23 00:00
업데이트 2013-04-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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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학원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수성경찰서는 23일 용의자 2명의 수배전단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경찰은 어학원 주변의 폐쇄회로(CC)TV에 잡힌 남성 2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한 오피스텔의 CCTV에 찍힌 남성 2명이 어학원 건물을 빠져나와 급한 걸음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의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들의 인상 착의를 파악할 계획이다.

정현욱 대구 수성경찰서 형사계장은 “범인들의 행방이 묘연하지만 가능한한 빨리 붙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전 수성구 만촌동 사설 어학원에서 누군가가 작은 음료수(120㎖)에 기름을 넣은 물체를 터뜨리고 반미 유인물을 남겨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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