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25일 “국회는 학원업계의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학원의 선행교육 프로그램을 규제하는 선행교육 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걱세는 이날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업계가 선행교육 금지법에 반발해 국회에 압력을 가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사걱세는 지난 16일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 등 의원 28명과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을 규제하기 위한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 법은 학원·교습소·개인과외 교습자가 학생들에게 선행학습을 해준다고 광고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사걱세는 이날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업계가 선행교육 금지법에 반발해 국회에 압력을 가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사걱세는 지난 16일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 등 의원 28명과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을 규제하기 위한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 법은 학원·교습소·개인과외 교습자가 학생들에게 선행학습을 해준다고 광고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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