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군포경찰 ‘위험천만’ 시내버스기사 음주운전 단속

군포경찰 ‘위험천만’ 시내버스기사 음주운전 단속

입력 2013-06-03 00:00
업데이트 2013-06-03 08: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3일 오전 5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첫차 운행에 나선 시내·마을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불시 음주단속을 했다.

경찰은 혈중 알코올농도 0.050% 상태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한 A씨를 적발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A씨의 운전면허를 100일간 정지 처분하고 소속 회사에 통보했다.

군포경찰서는 지난해 6월부터 10여차례 버스공영차고지 등에서 불시 음주단속을 벌여 6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고없이 노선버스, 수학여행 버스, 택시 기사 등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