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1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쪽 27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규모 2.0 안팎의 지진은 내륙에서도 예민한 사람이 미세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강도”라며 “백령도 주민들은 거의 느끼지 못했고 관련 피해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 지진은 올해 들어 한반도 내륙과 해역을 통틀어 34번째로 발생한 지진이다.
연합뉴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규모 2.0 안팎의 지진은 내륙에서도 예민한 사람이 미세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강도”라며 “백령도 주민들은 거의 느끼지 못했고 관련 피해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 지진은 올해 들어 한반도 내륙과 해역을 통틀어 34번째로 발생한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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