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3시 9분께 부산 광안대교 상판 42∼43번 교각에서 김모(45)씨가 바다로 뛰어내렸다.
김씨의 투신을 목격한 광안대교관리사업소 직원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등을 보내 20여분 만에 김씨를 찾았지만 김씨는 이미 숨진 후였다.
김씨는 렌터카를 타고 투신지점에 도착한 뒤 곧바로 바다로 뛰어내렸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김씨 가족을 상대로 투신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광안대교에서는 4건의 투신사건이 발생, 4명이 숨졌다. 지난해엔 6명이 투신해 4명은 숨지고 2명은 구조됐다.
연합뉴스
김씨의 투신을 목격한 광안대교관리사업소 직원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등을 보내 20여분 만에 김씨를 찾았지만 김씨는 이미 숨진 후였다.
김씨는 렌터카를 타고 투신지점에 도착한 뒤 곧바로 바다로 뛰어내렸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김씨 가족을 상대로 투신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광안대교에서는 4건의 투신사건이 발생, 4명이 숨졌다. 지난해엔 6명이 투신해 4명은 숨지고 2명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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