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30∼35t급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지난 15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24km 해상에서 서해 NLL을 3km 침범, 잡어와 소라 등 어획물 60㎏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4시께 대연평도 서방 15km 해상에서도 서해 NLL을 4km 침범해 새우와 꽃게 등 어획물 100kg을 잡은 중국어선 1척이 우리 해경에 나포됐다.
인천해경은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과 승선원들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을 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포된 중국어선은 지난 15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24km 해상에서 서해 NLL을 3km 침범, 잡어와 소라 등 어획물 60㎏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4시께 대연평도 서방 15km 해상에서도 서해 NLL을 4km 침범해 새우와 꽃게 등 어획물 100kg을 잡은 중국어선 1척이 우리 해경에 나포됐다.
인천해경은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과 승선원들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을 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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