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신임 회장에 성세환 부산은행장이 내정됐다.
BS금융지주는 24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성세환 부산은행장을 신임회장 후보로 내정했다.
BS금융지주는 또 8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성 내정자를 BS금융지주 상임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 뒤 다시 이사회에서 성 내정자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성 차기회장의 임기는 주주총회 이후 3년간이다.
BS금융지주는 성 내정자가 회장에 선임되더라도 부산은행장 직은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 내정자는 부산 배정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뒤 부산은행에 입행해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1년 3월 지주회사 전환업무를 담당했했다.
이어 지난해 3월 부산은행장에 취임해 BS금융지주 최대 자회사인 부산은행을 이끌어왔다.
성 내정자는 “조직 내부결속을 다지고 경영효율을 높여 BS금융지주가 지방은행 최고의 금융지주사로 성장,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는 성 내정자가 단독후보로 인터뷰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회장 후보군으로 알려졌던 임영록 BS금융지주 부사장은 회장후보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BS금융지주는 24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성세환 부산은행장을 신임회장 후보로 내정했다.
BS금융지주는 또 8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성 내정자를 BS금융지주 상임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 뒤 다시 이사회에서 성 내정자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성 차기회장의 임기는 주주총회 이후 3년간이다.
BS금융지주는 성 내정자가 회장에 선임되더라도 부산은행장 직은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 내정자는 부산 배정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뒤 부산은행에 입행해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1년 3월 지주회사 전환업무를 담당했했다.
이어 지난해 3월 부산은행장에 취임해 BS금융지주 최대 자회사인 부산은행을 이끌어왔다.
성 내정자는 “조직 내부결속을 다지고 경영효율을 높여 BS금융지주가 지방은행 최고의 금융지주사로 성장,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는 성 내정자가 단독후보로 인터뷰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회장 후보군으로 알려졌던 임영록 BS금융지주 부사장은 회장후보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