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배상하라”
‘6·25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 주최로 9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열린 사법부 규탄 집회에서 한 유족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최근 대법원은 ‘진도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유족 7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유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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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 주최로 9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열린 사법부 규탄 집회에서 한 유족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최근 대법원은 ‘진도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유족 7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유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013-07-10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