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20분께 강원 철원군 갈말읍 상시리 상사교와 군탄리 군탄교 2곳이 한탄강 범람으로 침수돼 이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철원 동송읍 장흥리∼갈말읍 상사리를 잇는 군도 4호선과 갈말읍 군탄리∼경기 포천군 냉정리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우회 조치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철원뿐만 아니라 북한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한탄강 수위가 크게 늘었다”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내에는 철원, 화천, 양구 3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 45분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107㎜, 춘천 78㎜, 화천 58㎜, 양구 40.5㎜ 등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철원 동송읍 장흥리∼갈말읍 상사리를 잇는 군도 4호선과 갈말읍 군탄리∼경기 포천군 냉정리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우회 조치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철원뿐만 아니라 북한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한탄강 수위가 크게 늘었다”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내에는 철원, 화천, 양구 3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 45분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107㎜, 춘천 78㎜, 화천 58㎜, 양구 40.5㎜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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