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광주시 체육진흥과장 등 참고인 조사

검찰, 광주시 체육진흥과장 등 참고인 조사

입력 2013-07-29 00:00
업데이트 2013-07-29 16: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19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 공문서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광주시 과장급 공무원을 소환했다.

광주지검 형사 1부(김국일 부장검사)는 29일 오후 광주시 체육진흥과장과 유치위원회 기획총괄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정부보증서가 조작된 경위와 이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한 뒤 귀가시킬 방침이다.

체육진흥과와 기획총괄팀은 지난 26일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다.

검찰은 압수물과 진술내용을 분석하고 핵심 관계자들을 추가로 소환해 사법처리 규모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