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한상대 전 검찰총장, 고려대 로스쿨 초빙교수 임명

한상대 전 검찰총장, 고려대 로스쿨 초빙교수 임명

입력 2013-09-01 00:00
업데이트 2013-09-01 11: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상대(54·사법시험 23회) 전 검찰총장이 9월1일부터 모교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초빙교수로 임명돼 강단에 선다.

1일 고려대에 따르면 한 전 총장은 앞으로 1년간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이번 2학기에는 ‘비교 형사소송법 연구’ 과목을 맡아 로스쿨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 전 총장은 지난해 12월 퇴임한 뒤 북한인권활동·탈북자 도움단체인 ‘물망초’ 고문, 인터넷 문화 개선 운동단체인 ‘선플달기 운동본부’ 고문, 6·25전쟁 추모공원 추진 사단법인 이사 등의 공익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 전 총장은 서울지검 형사1부장, 법무부 법무실장·검찰국장, 서울고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거쳐 2011년 8월11일부터 작년 12월3일까지 제38대 검찰총장으로 재직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