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비정상의 정상화’ 제안 홈피 개통

‘비정상의 정상화’ 제안 홈피 개통

입력 2014-01-09 00:00
업데이트 2014-01-09 02: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계획’의 후속 조치로 국민 제안을 접수하기 위한 홈페이지(www.pmo.go.kr/pmo/normalization)를 9일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총리실이나 주요 행정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비정상의 정상화란 일상생활에 만연한 불합리한 관행이나 국민 정서와 어긋나는 관행을 찾아 정상화시키는 캠페인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공공기관 방만 경영 개선, 정부 지원금 부정 수급 근절 등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80여개 과제가 1차 정상화 과제로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2차 정상화 과제는 국민 제안 내용 중에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정상 관행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안할 수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4-01-09 27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