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 붙잡힌 절도 피의자가 수갑에서 손을 빼내 달아난 사건과 관련, 경찰관 5명이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함평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 3명과 파출소장, 상황실 근무자 등 모두 5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가 도주할 때 파출소에 있었던 경찰관들에 대해서는 중징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관 2명은 파출소에 있었으며 근무조 가운데 나머지 1명은 파출소 외부에 있었다.
징계 수위는 오는 24일 열리는 징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절도 혐의로 붙잡힌 김모(28)씨는 지난해 12월 31일 0시 30분께 함평군 읍내파출소에서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검거됐다.
연합뉴스
전남지방경찰청은 함평경찰서 읍내파출소 경찰관 3명과 파출소장, 상황실 근무자 등 모두 5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가 도주할 때 파출소에 있었던 경찰관들에 대해서는 중징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관 2명은 파출소에 있었으며 근무조 가운데 나머지 1명은 파출소 외부에 있었다.
징계 수위는 오는 24일 열리는 징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절도 혐의로 붙잡힌 김모(28)씨는 지난해 12월 31일 0시 30분께 함평군 읍내파출소에서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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