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일부 지역의 안개 등 기상상황으로 제주공항 출발·도착 항공편이 일부 결항되거나 지연 운항해 귀경객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 청주에서 제주로 오려던 이스타항공 701편이 청주공항의 짙은 안개로 운항이 취소되는 등 항공편 5편이 결항되고 5편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에도 안개가 껴 이날 오전 10시께 시정이 900m 정도로 짧아졌고 오전 11시 현재 시정은 1천500m 정도지만 이날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의 결항·지연은 청주, 원주 등 다른 지역 기상상황 때문이라고 공항 측은 전했다.
공항기상대는 이날 오후 들어 안개가 점차 걷히겠으나 일부 공항에서는 옅은 안개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 청주에서 제주로 오려던 이스타항공 701편이 청주공항의 짙은 안개로 운항이 취소되는 등 항공편 5편이 결항되고 5편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에도 안개가 껴 이날 오전 10시께 시정이 900m 정도로 짧아졌고 오전 11시 현재 시정은 1천500m 정도지만 이날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의 결항·지연은 청주, 원주 등 다른 지역 기상상황 때문이라고 공항 측은 전했다.
공항기상대는 이날 오후 들어 안개가 점차 걷히겠으나 일부 공항에서는 옅은 안개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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