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11길 20번지 우당(友當) 선생의 옛 집터인 서울YWCA 마당 입구에서 열린 우당 이회영(1867∼1932) 선생의 흉상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조선 말 이조판서 이유승의 4남인 우당 선생은 1910년 경술국치 후 많던 가산을 다 정리해 독립운동 자금으로 기부하고, 온 가족을 이끌고 만주로 갔다. 이후 신민회를 조직하고 신흥무관학교, 서전서숙을 건립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11길 20번지 우당(友當) 선생의 옛 집터인 서울YWCA 마당 입구에서 열린 우당 이회영(1867∼1932) 선생의 흉상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조선 말 이조판서 이유승의 4남인 우당 선생은 1910년 경술국치 후 많던 가산을 다 정리해 독립운동 자금으로 기부하고, 온 가족을 이끌고 만주로 갔다. 이후 신민회를 조직하고 신흥무관학교, 서전서숙을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