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3일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박모(4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 5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의 도로에서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하려는 구급대원에게 “당신이 뭔데 참견이냐”며 욕설을 하고 얼굴을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박씨가 길에 쓰러져 있어 주민이 119에 신고해 구급대원이 출동했다”며 “박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 5분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의 도로에서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하려는 구급대원에게 “당신이 뭔데 참견이냐”며 욕설을 하고 얼굴을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박씨가 길에 쓰러져 있어 주민이 119에 신고해 구급대원이 출동했다”며 “박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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