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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올해보다 이틀 적어” <천문연>

“내년 공휴일 올해보다 이틀 적어” <천문연>

입력 2014-03-03 00:00
업데이트 2014-03-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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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인 내년 실제 공휴일은 66일로 올해보다 이틀 적고, 주 5일 근무제를 적용하면 114일까지 쉴 수 있다.

3일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2015년은 52일의 일요일과 16일의 공휴일을 합쳐 총 공휴일이 68일이지만, 일요일과 겹친 3·1절과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이다.

이는 올해 실제 공휴일(68일)보다 이틀 적은 것이다.

내년 이틀 연속되는 공휴일은 석가탄신일 5월 25일(월), 현충일 6월 6일(토), 광복절 8월 15일(토), 개천절 10월 3일(토) 등 4번으로 일요일과 연결돼 있다.

사흘 연휴는 설 연휴인 2월 18∼20일(수, 목, 금), 나흘 연휴는 추석연휴와 대체공휴일인 9월 26∼29일(토, 일, 월, 화)이다.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경우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모든 휴일 수는 120일이지만,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6일을 빼면 실제 휴일 수는 114일이다.

이 경우에 사흘 연휴는 3차례로 석가탄신일, 한글날, 성탄절이 된다.

또 추석연휴는 나흘 연휴가 되고 설 연휴는 닷새 연휴가 된다.

한편, 2015년의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3월 5일, 한식은 4월 6일, 단오(음 5월 5일)는 6월 20일, 칠석(음 7월 7일)은 8월 20일이다.

또 초복은 7월 13일, 중복은 7월 23일, 말복은 8월 12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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