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14일 키가 꽂힌 주차차량을 몰고 달아나거나 내부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29)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월 24일 오전 5시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모텔 지하주차장에서 키가 꽂힌 액티언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는 등 4개월간 사하구, 사상구, 서구 일대의 주차차량 10대와 금품 등 모두 1억2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주로 키가 꽂혀 있거나 문이 열린 차량을 범행대상을 삼았으며 일정한 주거없이 훔친 차량에서 숙식을 해결했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 1월 24일 오전 5시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모텔 지하주차장에서 키가 꽂힌 액티언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는 등 4개월간 사하구, 사상구, 서구 일대의 주차차량 10대와 금품 등 모두 1억2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주로 키가 꽂혀 있거나 문이 열린 차량을 범행대상을 삼았으며 일정한 주거없이 훔친 차량에서 숙식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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