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24일 대낮 주택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19)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22일 오후 3시께 청원군의 한 빈집에 부엌 창문을 열고 침입해 화장대 서랍에 있던 133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말부터 4개월간 18차례에 걸쳐 1천500만원어치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낮 시간대 집주인이 출근했을 것으로 보고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훔친 귀금속을 여러 차례 팔았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2월 22일 오후 3시께 청원군의 한 빈집에 부엌 창문을 열고 침입해 화장대 서랍에 있던 133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말부터 4개월간 18차례에 걸쳐 1천500만원어치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낮 시간대 집주인이 출근했을 것으로 보고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훔친 귀금속을 여러 차례 팔았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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