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데이트 거절당한 전직교사 내연녀 차엔진에 설탕 주입

데이트 거절당한 전직교사 내연녀 차엔진에 설탕 주입

입력 2014-03-25 00:00
업데이트 2014-03-25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주 청남경찰서는 24일 내연녀의 차량을 망가뜨린 혐의(재물손괴 등)로 전직 교사인 A(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7시10분께 내연녀인 B씨의 차량이 세워진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상에서 B씨의 차량 엔진에 많은 양의 설탕을 넣어 차량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차량 안에 있던 현금과 블랙박스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서 A씨는 “화이트데이라 일찍 만나자고 했는데 저녁때 보자고 해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