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인 ‘2014 서울 어스아워’가 열린 지난 29일 오후 8시 30분 환하게 불을 밝히던 서울시청 청사 등 주변 건물(위)에 불이 꺼지자 일대가 암흑(아래)으로 변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2007년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주도로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의 7000여 도시가 참여했다. 연합뉴스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인 ‘2014 서울 어스아워’가 열린 지난 29일 오후 8시 30분 환하게 불을 밝히던 서울시청 청사 등 주변 건물(위)에 불이 꺼지자 일대가 암흑(아래)으로 변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2007년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주도로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의 7000여 도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