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대테러작전계는 지난달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소총을 갖고 있는 전 부대의 총기와 탄약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1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41개 경찰서 소속 112타격대와 군·경 합동검문소 15곳 등이 대상이다.
이곳에는 소총 600여 정이 보관돼 있다.
경찰은 탄약관리가 제대로 되는지, 총기 입출고 절차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훈련이나 출동상황 발생 시 총기와 탄약을 실제 휴대하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112타격대 작전준비태세를 점검, 5분 내 출동 상태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군과 달리 실제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상시 이뤄지는 출동태세 점검에서 총기와 탄약 관리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며 “이번 군 총기사건을 계기로 총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실태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41개 경찰서 소속 112타격대와 군·경 합동검문소 15곳 등이 대상이다.
이곳에는 소총 600여 정이 보관돼 있다.
경찰은 탄약관리가 제대로 되는지, 총기 입출고 절차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훈련이나 출동상황 발생 시 총기와 탄약을 실제 휴대하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112타격대 작전준비태세를 점검, 5분 내 출동 상태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군과 달리 실제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상시 이뤄지는 출동태세 점검에서 총기와 탄약 관리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며 “이번 군 총기사건을 계기로 총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실태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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