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을 제외한 육상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를 태풍주의보로 하향 발효했다.
오후 11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남부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태풍경보를 역시 태풍주의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은 “산간을 제외한 제주도 육상에는 초속 12∼20m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2일 0시부터 현재까지 50∼200㎜의 비가 내렸다”며 “앞으로 4일 밤까지 50∼10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등 태풍주의보로 대치된 해역에는 초속 12∼20m의 바람 속에 3∼5m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오후 11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남부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태풍경보를 역시 태풍주의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은 “산간을 제외한 제주도 육상에는 초속 12∼20m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2일 0시부터 현재까지 50∼200㎜의 비가 내렸다”며 “앞으로 4일 밤까지 50∼10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등 태풍주의보로 대치된 해역에는 초속 12∼20m의 바람 속에 3∼5m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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