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대는 2일 오후 11시를 기해 전북 전주, 군산, 부안 등 11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치했다.
서해남부 모든 해상에 내려진 태풍경보와 진안, 무주, 장수에 내려진 강풍주의보 및 호우주의보는 그대로 유지했다.
전북지역은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며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지리산 뱀사골에 84.5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고창 30.0mm, 군산 15.6mm, 남원 15.4mm, 부안 15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4일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 50∼100mm, 지리산 지역에는 150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피해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서해남부 모든 해상에 내려진 태풍경보와 진안, 무주, 장수에 내려진 강풍주의보 및 호우주의보는 그대로 유지했다.
전북지역은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며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지리산 뱀사골에 84.5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고창 30.0mm, 군산 15.6mm, 남원 15.4mm, 부안 15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4일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 50∼100mm, 지리산 지역에는 150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피해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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