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목포검역소는 무안국제공항과 목포·완도항에서 ‘에볼라’ 검역을 강화했다.
5일 검역소에 따르면 최근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에서 에볼라 출혈열 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에볼라 출혈열 검역 및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에볼라 출혈열 유행지역에서 입국하는 승객·승무원에 대한 발열 감시를 강화했다. 추적 관리를 위해 입국자 주소지 담당 시·도로 명단도 통보할 계획이다.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에볼라 출혈열 예방요령 안내방송을 1일 3회 이상하고 항공기와 선박 내 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연합뉴스
5일 검역소에 따르면 최근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에서 에볼라 출혈열 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에볼라 출혈열 검역 및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에볼라 출혈열 유행지역에서 입국하는 승객·승무원에 대한 발열 감시를 강화했다. 추적 관리를 위해 입국자 주소지 담당 시·도로 명단도 통보할 계획이다.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에볼라 출혈열 예방요령 안내방송을 1일 3회 이상하고 항공기와 선박 내 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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