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39분께 전남 광양시 컨테이너부두 세방 1부두에 정박 중인 화물선에서 불이 나 119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19 관계자는 소방차 10여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화염은 없고 연기만 솟는 상태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적 2만886t급인 이 화물선에는 23명의 외국인 선원이 타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선박 선수 쪽에서 용접 작업을 했다는 선원들의 말에 따라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119 관계자는 소방차 10여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화염은 없고 연기만 솟는 상태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적 2만886t급인 이 화물선에는 23명의 외국인 선원이 타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선박 선수 쪽에서 용접 작업을 했다는 선원들의 말에 따라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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