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는 고래바다여행선이 13일 오전 11시 25분 장생포항 북동방향 9.9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천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래바다여행선에 탑승한 관람객 189명은 먹이를 잡으며 헤엄치는 고래떼를 30여 분간 지켜보며 사진을 찍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장관을 만끽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이 고래떼를 만난 것은 올해 정기운항 개시 이후 이번이 8번째다.
이재석 남구 고래정책과장은 “지난주에도 고래떼를 발견했다”며 “최근 수온이 오르고 먹이 떼가 형성되면서 당분간 자주 고래떼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래바다여행선 예매 문의는 홈페이지(www.whalecity.kr/whale) 또는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 전화(☎052-226-3406∼7)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울산시 남구는 고래바다여행선이 13일 울산 앞바다에서 참돌고래떼와 만났다고 밝혔다.
울산시 남구 제공
울산시 남구 제공
고래바다여행선이 고래떼를 만난 것은 올해 정기운항 개시 이후 이번이 8번째다.
이재석 남구 고래정책과장은 “지난주에도 고래떼를 발견했다”며 “최근 수온이 오르고 먹이 떼가 형성되면서 당분간 자주 고래떼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래바다여행선 예매 문의는 홈페이지(www.whalecity.kr/whale) 또는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 전화(☎052-226-340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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