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물놀이하러 나선 대학생이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6일 오후 4시 52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묵던 대학생 이모(22)씨가 1시간 전쯤 혼자 수영하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며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119에 신고했다.
해경과 소방대원이 하도리 해상 일대를 수색한 결과 이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와 물안경을 발견했다.
이씨의 휴대전화는 게스트하우스에 있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워져 오후 8시께 수색을 멈췄으며, 날이 밝은 뒤 재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4시 52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묵던 대학생 이모(22)씨가 1시간 전쯤 혼자 수영하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며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119에 신고했다.
해경과 소방대원이 하도리 해상 일대를 수색한 결과 이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와 물안경을 발견했다.
이씨의 휴대전화는 게스트하우스에 있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워져 오후 8시께 수색을 멈췄으며, 날이 밝은 뒤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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