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감독 셋째아들, 폭행 혐의로 입건

차범근 전 감독 셋째아들, 폭행 혐의로 입건

입력 2014-10-03 00:00
업데이트 2014-10-03 14: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차범근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28) 씨가 클럽에서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께 강남구 논현동의 유명 클럽 바깥에서 김모(23) 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차씨는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 중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 김씨를 클럽 앞으로 데리고 나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면서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해 일단 귀가시킨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