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관광버스 승용차 충돌로 1명 사망, 28명 부상…버스 옆으로 넘어져

당진서 관광버스 승용차 충돌로 1명 사망, 28명 부상…버스 옆으로 넘어져

입력 2015-04-18 22:15
업데이트 2015-04-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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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관광버스 승용차 충돌
당진서 관광버스 승용차 충돌


‘당진서 관광버스 승용차 충돌’

당진서 관광버스 승용차 충돌로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18일 오후 2시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에서 이모(60)씨가 몰던 관광버스와 송모(26)씨가 운전하던 소나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송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1명이 크게 다쳤다.

장모(59)씨 등 버스 탑승객 27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는 옆으로 넘어졌다.

승용차는 삼화리에서 장고항 방향, 버스는 장고항에서 통정리 방향으로 각각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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