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서울시 충무훈련 실시, 오늘부터…어디서 어떤 훈련?

서울시 충무훈련 실시, 오늘부터…어디서 어떤 훈련?

입력 2015-05-18 08:20
업데이트 2015-05-18 08: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시 충무훈련 실시, 오늘부터…어디서 어떤 훈련?

서울시는 18∼21일 전쟁과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충무(忠武)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9시20분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충무훈련 보고회를 주재하고 훈련 준비 상태를 확인한다.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 등 지역 안보 태세도 점검한다.

훈련 3∼4일차에는 전시자원 동원훈련, 지하철 복합재난훈련, 대형건물 화재 훈련, 공공청사 복구훈련이 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전시자원 동원훈련은 전시에 필요한 기술 인력, 차량, 건설기계 등을 집결지로 모으는 훈련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대테러 훈련은 20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7호선 노원역과 강남구 트레이드 타워에서, 21일 오후 2시 구로구청에서 열린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보전시회도 25개 자치구별 지정 장소에서 운영된다.

김기운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시에 준하는 실제 훈련을 통해 수도 서울의 안보와 시민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