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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남부·경북동해안 흐리고 비…낮 23∼29도 ‘선선’

강원영동·남부·경북동해안 흐리고 비…낮 23∼29도 ‘선선’

입력 2015-09-01 07:23
업데이트 2015-09-0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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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내륙에는 지역에 따라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남 해안 지역은 아침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거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남북도 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경남 해안 지역이 10∼40㎜, 강원영동·충북남부·전남·전북내륙·경남내륙·경북·제주도·울릉도 등이 5∼30㎜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낮아 비교적 선선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또 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과 서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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