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가 12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범국민 대회를 열고 미수습자 수습과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촉구했다.
대회에 참석한 전국 시민·사회단체회원과 시민 300여명은 팽목항 임시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팽목항 등대길에 노란 리본을 내걸었다.
이들은 희생자 넋을 위로하는 공연을 진행하며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 활동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세월호 인양준비를 위한 수중작업이 시작됐지만, 본격적인 인양작업은 겨울을 넘겨 내년 봄에야 시작된다”며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조속한 인양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대회에 참석한 전국 시민·사회단체회원과 시민 300여명은 팽목항 임시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팽목항 등대길에 노란 리본을 내걸었다.
이들은 희생자 넋을 위로하는 공연을 진행하며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 활동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세월호 인양준비를 위한 수중작업이 시작됐지만, 본격적인 인양작업은 겨울을 넘겨 내년 봄에야 시작된다”며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조속한 인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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