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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 찾나’ 금호타이어 노사 본교섭 재개

‘돌파구 찾나’ 금호타이어 노사 본교섭 재개

입력 2015-09-14 11:33
업데이트 2015-09-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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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가 14일 오후 본교섭을 재개하기로 해 평행선을 달리는 노사협상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오후 2시 광주공장에서 18차 본교섭을 갖는다.

사측의 요청을 노조가 받아들인 것으로 지난 8일 17차 본교섭 이후 6일 만이다.

그동안 노사는 대표 단독 면담으로 이견을 좁히려고 시도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사실상 협상이 결렬됐다.

노사는 이에 따라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하는 본교섭을 다시 열기로 하고 쟁점사항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일시금 상향 지급 등을 논의하고 있으나 의견 절충을 보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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