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 성)와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는 다음 달 2일 구로디지털단지(G밸리) 일대에서 ‘제13회 넥타이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넥타이마라톤 대회는 참가자 모두가 넥타이를 매고 G밸리 내 5km 코스를 달리는 행사다.
공단에서 디지털 단지로 성장한 구로구의 모습을 알리고 디밸족(디지털단지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3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2013년 11회 대회부터는 일반 주민도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바뀌었다.
올해 행사 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행사장에는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판매전이 마련되며 구로·금천지역 호텔 홍보전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체험, 4대악 척결 운동 홍보,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교육, 마사지 체험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넥타이만 지참하면 행사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http://gurorun.co.kr)에서 하면 된다.
구는 또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점프 구로축제’를 연다.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축제가 취소됐지만 2년 만에 재개한다. 넥타이 마라톤도 점프 구로축제의 일부다.
이번 축제에선 건강 노인장 대회, 가족건강걷기 대회, 구민노래자랑, 프랑스문화축제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합뉴스
넥타이마라톤 대회는 참가자 모두가 넥타이를 매고 G밸리 내 5km 코스를 달리는 행사다.
공단에서 디지털 단지로 성장한 구로구의 모습을 알리고 디밸족(디지털단지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3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2013년 11회 대회부터는 일반 주민도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바뀌었다.
올해 행사 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행사장에는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판매전이 마련되며 구로·금천지역 호텔 홍보전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체험, 4대악 척결 운동 홍보,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교육, 마사지 체험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넥타이만 지참하면 행사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http://gurorun.co.kr)에서 하면 된다.
구는 또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점프 구로축제’를 연다.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축제가 취소됐지만 2년 만에 재개한다. 넥타이 마라톤도 점프 구로축제의 일부다.
이번 축제에선 건강 노인장 대회, 가족건강걷기 대회, 구민노래자랑, 프랑스문화축제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