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충남 서천 서면 홍원항 북서쪽 약 6㎞ 해상에서 7.93t급 낚싯배에 불이 났다.
이날 오전 5시 30분 무창포 항에서 출항한 해당 선박에는 선장과 승객 등 18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배 안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고서 해경에 신고했다.
보령해경은 이날 오전 6시 55분께 현장에 도착해 낚시꾼 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엔진과 항해장비에 대한 보수정비를 수시로 해야 한다”며 “해상에서 사고가 나거나 이를 목격하면 즉시 해양긴급신고전화 122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5시 30분 무창포 항에서 출항한 해당 선박에는 선장과 승객 등 18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배 안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고서 해경에 신고했다.
보령해경은 이날 오전 6시 55분께 현장에 도착해 낚시꾼 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엔진과 항해장비에 대한 보수정비를 수시로 해야 한다”며 “해상에서 사고가 나거나 이를 목격하면 즉시 해양긴급신고전화 122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