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크니 ‘건강 주의’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크니 ‘건강 주의’

입력 2015-10-16 07:28
업데이트 2015-10-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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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6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경남북 일부 지역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는 강원 내륙과 산간, 경북북부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고, 오전까지 연무나 박무가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전주·광주는 24도, 대전·대구는 23도까지 오르는 등 낮에는 따뜻하겠으나, 다음날 새벽에는 서울·전주·광주 12도, 대구 11도, 대전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처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은 오전과 밤늦게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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