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독박 육아일기’는 장려상
서울신문 경제부가 지난 5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12회에 걸쳐 보도한 ‘女 보는 눈 바꿔야 국가 경제가 산다’가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서울신문 온라인에 게재된 ‘독박 육아일기-허백윤 기자의 독박육아’는 장려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7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보도물 12편, 방송 프로그램 16편에 대해 시상했다.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7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시상식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서울신문 경제부 기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신융아, 백민경, 김경두, 이유미, 이정수, 김헌주 기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올해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된 의미 있는 해”라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미디어의 대안 모색 노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고 강조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5-12-1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