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문재인 사무실 인질극 50대 구속

문재인 사무실 인질극 50대 구속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6-01-03 16:21
업데이트 2016-01-03 16: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 사상경찰서는 3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에 난입, 인질극을 벌인 정모(55)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인질강요와 현주건조물방화예비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50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문 대표 사무실에 흉기와 시너를 들고 난입해 문 대표의 특보 최모(53)씨를 인질로 잡고 1시간 25분쯤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의자와 화분 등 집기류를 던져 유리창을 깨고, 4ℓ의 시너를 바닥에 뿌리며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