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측 국민의당 광주시당 창당준비단은 18일 “오로지 광주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정치를 선언하고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시당 창당대회를 앞둔 준비단은 ▲ 5·18 광주정신 계승과 공정한 사회 실현 ▲ 호남 차별과 격차 극복 ▲ 지역현안 등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 새로운 정치주체 형성 ▲ 정치 기득권 배격 ▲ 당당한 광주 정치 추구 등 6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조정관 공동 준비단장은 “국민의당은 광주 시민이 만들라고 요구해서 만들어지는 당이라고 믿고 있다”며 “시민의 기대가 크다 보니 행보에 대해 비판도, 제언도 많은데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받들겠다”고 말했다.
조 단장은 “항간에는 국민의당이 기존 국회의원 중심으로 모든게 짜여지고 기득권 세력이 득세해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는 우려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현역 의원들이 주도권을 행사하지 않고 모든 참여자가 공평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기대를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서정성 부단장은 최근 호남의 국민의당 지지율 하락세와 관련해 “이런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당이 선이고, 다른 당은 악이라는 이분법에 얽매이지 않고 건강한 경쟁관계가 정권교체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는 21일 시당 창당대회를 앞둔 준비단은 ▲ 5·18 광주정신 계승과 공정한 사회 실현 ▲ 호남 차별과 격차 극복 ▲ 지역현안 등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 새로운 정치주체 형성 ▲ 정치 기득권 배격 ▲ 당당한 광주 정치 추구 등 6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조정관 공동 준비단장은 “국민의당은 광주 시민이 만들라고 요구해서 만들어지는 당이라고 믿고 있다”며 “시민의 기대가 크다 보니 행보에 대해 비판도, 제언도 많은데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받들겠다”고 말했다.
조 단장은 “항간에는 국민의당이 기존 국회의원 중심으로 모든게 짜여지고 기득권 세력이 득세해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는 우려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현역 의원들이 주도권을 행사하지 않고 모든 참여자가 공평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기대를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서정성 부단장은 최근 호남의 국민의당 지지율 하락세와 관련해 “이런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당이 선이고, 다른 당은 악이라는 이분법에 얽매이지 않고 건강한 경쟁관계가 정권교체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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