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26분께 전북 군산시 대야농협주유소 앞 지하 맨홀에서 상수도관 절단작업을 하던 전모(51)씨 등 인부 2명이 질식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관 18명과 차량 6대가 출동, 맨홀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들을 20여분 만에 구조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맨홀 밖에서 대기하다가 구조신고를 한 보조작업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관 18명과 차량 6대가 출동, 맨홀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들을 20여분 만에 구조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맨홀 밖에서 대기하다가 구조신고를 한 보조작업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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