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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새 공동대표에 하태훈 고려대 교수

참여연대 새 공동대표에 하태훈 고려대 교수

입력 2016-03-04 11:16
업데이트 2016-03-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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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한다고 4일 밝혔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하 교수는 사법개혁추진위원회 기획연구팀장과 대법원 양형위원 등을 지냈다. 참여연대에서도 사법감시센터 소장 등으로 활동했다.

참여연대는 5일 오후 3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김균 고려대 교수와 정현백 성균관대 교수를 대신할 공동대표로 하 교수를 선출한다.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정강자 인하대 교수와 해남 대흥사 수련원장 법인스님을 포함해 3명이 된다.

참여연대는 정기총회에서 김정인 춘천교육대 교수를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최근 선임된 박근용·안진걸 공동사무처장도 소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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