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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경북서 강연 “공적 인센티브로 관광산업 활기를”

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경북서 강연 “공적 인센티브로 관광산업 활기를”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16-03-30 22:44
업데이트 2016-03-3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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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나라입니다. 특히 경북은 한국 정신문화의 보고로, 방문하는 것 자체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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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립 리파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탈립 리파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탈립 리파이(67)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은 30일 경북도청에서 ‘관광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문화와 관광, 그리고 젊은 세대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며 “이들을 연계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국가 또는 지방정부 등 공공정책적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하고, 문화와 관광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만나 이 같은 부분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6-03-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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